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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습관의 차이가 사람의 차이다 ’(2015-03-01)

관리자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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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을 ‘습관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했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습관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길들여지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습관을 길들이는가에 따라 사람의 차이가 결정된다.

습관이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자도 논어에서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라고 했다.

‘사람의 차이를 결정하는 것은 성품이 아니라 습관에 있다’는 뜻이다.

타고난 성품보다는 후천적인 습관에 의해서 인격적 차이, 인생의 차이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타고난 성품은 서로 비슷하나 습관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도적질이나 하면서 평생 감옥을 들락거리며 살도록 태어난 사람은 없다.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 역시 처음부터 범죄형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잘못된 습관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습관은 생각에서 시작되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고,

결국에는 그 사람의 인격으로 자리 잡게 된다.

나아가서 그것이 그 사람의 인생이 된다.


그래서 윌리엄 제임스는 이런 유명한 말을 했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삼무엘하 7장의 ‘다윗언약’을 읽어보라.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천막에 있는 것이 죄송해서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고 생각했다.

물론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의 그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그에게 소중한 언약까지 주셨다.

부모는 자녀가 좋은 생각만 가져도 기뻐한다.

그것을 실천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선한 일을 위해 마음만 먹어도 좋아하신다.

결국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고, 이런 사람을 쓰신다.


좋은 습관,

즉 좋은 생각의 실천과 반복이 좋은 인생운명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